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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가재 살던 1급수 실개천에 시커먼 진흙층 쌓여 악취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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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가 살 정도의 1급수를 자랑하던 농촌마을의 실개천이 녹조와 악취로 고통받고 있다. 지난 15일 찾은 원주 흥업면 대안리의 한 산기슭에 위치한 실개천과 연못에는 황톳빛깔의 퇴적물과 녹조로 뒤덮여 '녹조라떼'를 연상케 했다. 실개천 근처로 다가서자 악취가 코끝을 진동했고, 가재는 커녕 물고기 조차 보이지 않았다. 마을 주민이 하천에 쌓인 붉은색의 퇴 [르포]가재 살던 1급수 실개천에 시커먼 진흙층 쌓여 악취 진동 가재가 살 정도의 1급수를 자랑하던 농촌마을의 실개천이 녹조와 악취로 고통받고 있다... .. .. .. .. 지난 15일 찾은 원주 흥업면 대안리의 한 산기슭에 위치한 실개천과 연못에는 황톳빛깔의 퇴적물과 녹조로 뒤덮여 ..'녹조라떼'를 연상케 했다... 실개천 근처로 다가서자 악취가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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