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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길] 미세먼지·온난화… 환경재앙을 고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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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황사, 지구온난화, 환경난민 등 환경 재앙을 고발하는 책은 많다. 이 책 역시 그런 종류의 하나로 비친다. ‘한반도는 기후변화의 안전지대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이 읽혀져야 하는 이유는 다른 데 있다. 좌절을 딛고 구체적인 성공 모델을 만들어낸 국제환경운동가의 드라마틱한 기록이기 때문이.. [책과 길] 미세먼지·온난화… 환경재앙을 고발하다 미세먼지, 황사, 지구온난화, 환경난민 등 환경 재앙을 고발하는 책은 많다.....환경 난민을 살리고, 국가간 의미 있는 환경 공조.. 그렇지만 환경 난민은 환경 악화로 삶의 기반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돌아갈 집이 없다.” .. 환경 난민들에게 재봉기술을 가르쳐 재활을 돕기도 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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