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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의료폐기물소각장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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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의료폐기물소각장 ‘부적합’ 낙동강유역환경청 결정...업체, 행정심판 준비 속보= 양산 산막공단과 호계·북정동 마을 인근에 각종 병원에서 나오는 의료폐기물과 쓰레기 등을 처리할 수 있는 대규모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들어서려 하자 해당지역 주민 등이 결사반대한 것과 관련,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본지 2009년 12월 11일자 6면 보.. ..환경청이 부적.. 주민들은 공동비상대책위를 구성, 낙동강유역환경청을 항의 방문하며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환경청의 부적합 결정은 생활 환경 오염 등을 주장하는 주민들의 민원을 우선 해소해야 한다는 입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환경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의료폐기물처리시설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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