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소백산 여우, 방사 지점 500m 내 머물러
소백산 여우, 방사 지점 500m 내 머물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소백산에 여우가 돌아왔다. 지난달 31일 오전 멸종위기종 복원을 위해 소백산에 첫 방사된 한국산 토종 붉은여우 한 쌍이 야생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31일 밤 경북 영주시 단산면 마락리 소백산 방사지역(해발 500m)은 초겨울처럼 기온이 뚝 떨어졌다. 1일 새벽에는 눈발이 흩날렸다. 방사 당시 여우 KM04(수컷의 관리번호)와 KF05(암컷)는 둘러선 행.. 큰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보아 쉬거나 자는 것으로 추정되고 밤 시간 먹이 활동은 없었습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이들 여우가 방사 전 두 달을 보낸 순흥 자연적응훈련장보다 서식 환경은 크게 나빠졌다.....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이날 첫걸음을 뗀 국내 멸종위기 1급인 붉은여우의 방사는 지리산 반달가슴곰과 설악산 산양에 이은 백두대간의 세 번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