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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하수 20% '못먹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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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도일보] 충남 도내 음용수용 지하수 10곳 중 2곳이 마시기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지역의 경우 음용수 부적합률이 40%에 육박, 지하수 오염 예방을 위한 관리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 6월까지 도내 지하수 2만8485공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비율은 2009년 18... 충남 지하수 20% ..'못먹는 물' ..[대전=중도일보]..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 6월까지 도내 지하수 2만8485공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비율은 2009년 18.13%, 2010년 17.52%, 지난해 12.11%, 올해 10.27%로 매년 줄고 있다... 용도별 수질검사 결과에선 음용수의 부적합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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