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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아 수달아 어디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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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과 강진 등 전국 4곳에 8~9마리의 수달이 서식지 단절로 인해 고립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지난 9~11월 실시한 수달의 분포상황과 개체군의 고립상태에 대한 조사 결과 영광군 구림천 하류 2마리, 강진군 탐진강 하류 2마리, 경북 울진군 백암천 2마리, 경남 거제시 구천댐 2~3마리 등 모두 4개 지역에 8~9마리의 수달이 고립된 상태인.. 환경부는 고립개체군으로 선정된 4개 지역은 개체군의 크기가 2~3마리로 자연상태로 방치할 경우 유전적 다양성의 감소로 생존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내년중이들을 서식환경이 양호한 인근 지역으로 이주시키기로 했다. ....환경파괴 등으로 지속적으로 단절되면서 수달들이 하류지역에 고립돼있어 서식환경이 양호하고 현재 각각 1~2마리의 수달이 서식하고 있는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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