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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태풍 ‘볼라벤’, 한달전 민간이 예견 기상청 ‘과장된 예보’ 과태료 윽박[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태풍 '볼라벤'(BOLAVEN)을 한 달 전에 정확히 예견한 곳이 있다. 민간 연구기관인 삼성방재연구소다. 연구소측은 지난달 10일 삼성화재가 공개한 2012년 여름 기상전망 보고서에서 8월 말과 9월 사이의 대형 태풍 발생을 경고했다. 당시 예상한 내용이 이렇다. '8월부터 9월 사이에 2개 정도의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한다. 특히 8월 하순쯤 오는 태.. '8월부터 9월 사이에 2개 정도의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한다.....태풍은 우리나라에 기록적 피해를 줬던 태풍 루사나 매미급과 맞먹을 확률이 높다.' 볼라벤에 이어 북상 중인 덴빈까지 정확히 맞췄다... 불과 2년 전 태풍 곤파스에 땅과 재산을 잃었던 농민들의 관심은 특히 컸다... 기상청의 주장대로 태풍 예측에는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