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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낙동강 살린다면서 오염토 문제 외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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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퇴적토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중금속이 속속 발견되고 있는데도 당국이 거짓 해명을 하거나 관련 자료를 조작한 의혹이 제기되는 등 4대강 살리기 사업이 국민 건강과 유역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단체와 학계는 4대강 공사를 중단하고, 부실하게 진행된 환경영향평가부터 전면 재실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9일 민주당 김.. ..환경영향평가부터 전면 재실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9일 민주당 김상희 의.. 국토해양부와 부산국토관리청은 낙동강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서 준설토 오염 여부를 정확히 판단하려면 퇴적층의 층별 분석이 필요하다고 했으나 채취 조사 없이 본평가서에도 .. 정부는 4대강 사업 일정에 쫓겨 국민 건강과 유역 안전, 환경 훼손 문제를 더 이상 도외시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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