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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돗물 유충 “정수장 유충발생없다 상식뒤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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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 벌레 수돗물의 원인이 공촌정수장의 활성탄 여과지에서 발생한 유충이 수도시설을 통해 가정의 수돗물로 흘러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수돗물 유충 전문가 합동정밀조사단’이 공촌정수장 입상활성탄 여과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사의 핵심은 유충이 어떻게 정수장에서 발생해 유출됐는지를 밝히는 것이.. 앞서 인천시·한강유역환경청(청장 정경윤)은 공촌정수장과 민원가정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들의 유전자 분석을 포함한 생물종 분석 결과 깔다구 종(種)이 일치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18일 밝혔다...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지난 13일 밤 공촌정수장 활성탄여과지에서 최초 발견된 유충 1개체와 14일 서구 원당동 가정집에서 나온 유충 3개체의 미토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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