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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댐 역대 최저 근접...기우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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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식수원 고갈이 우려될 정도로 중부 내륙지방의 가뭄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가뭄에 소양강댐 수위는 153.91m, 역대 최저치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이재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산 중턱까지 차있던 물이 빠지면서 소양강 댐의 저수율은 27%에 머물렀습니다. 수위는 예년보다 13m가 낮아, 산허리는 민둥산처럼 흙이 드러나 .. 식수원 고갈이 우려될 정도로 중부 내륙지방의 가뭄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가뭄에 소양강댐 수위는 153.91m, 역대 최저치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가뭄에도 소양댐은 용수 공급과 전력 생산을 위해 매일 초당 100여 톤의 물을 하류로 보내고 있습니..극심한 가뭄에 예로부터 한강의 발원지로 여겨지는 오대산에서는 기우제가 열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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