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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퇴직자 75% ‘낙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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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출신 퇴직공무원 4명 중 3명이 업무 유관기관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절반 이상은 퇴직일 바로 다음날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가 신영수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2007~2010년 6월 현재까지의 ‘퇴직공무원 재취업 현황’에 따르면 3년 6개월간 퇴직한 4급 이상 공무원 54명 중 41명이 퇴직 직후 공공기관, 협회, 환경.. ..환경부 출신 퇴직공무원 4명 중 3명이 업무 유관기관에 재취업한 것.. 특히 41명 중 39명(95%)은 예산지원, 용역 수주 등 환경부 업무와 직접 관련이 있는 환경관련 공공기관 및 협회, 조합, 사업단, 지역환경기술센터 등으로 이적했다...“2006년 이후 환경부가 퇴직공직자 재취업 기관에 지원한 예산은 1222건, 3조7772억원에 달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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