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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의료폐기물 폭증… 수도권 소각장 '포화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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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의료 폐기물, 어디로 가오리까?’ 50일째 네자릿수를 신규 확진을 기록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코로나 의료폐기물’이 갈 데를 잃었다. 서울ㆍ경기ㆍ인천에서만 하루 평균 ‘톤 단위’ 분량의 ‘격리 의료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소.. 25일 경기도ㆍ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수도권 내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인해 발생한 의료폐기물은 모두 8천142t에 달한다...환경부가 집계를 시작한 지난해 1월 23일부터 지난해 한해 동안(359일)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관련 의료폐기물은 모두 7천500t으로, 하루 평균 21t의 폐기물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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