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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축 사업이란? "망가진 수변부·습지 복원 '친환경적 이용'"[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환경적으로 볼 때 '4대강 살리기 사업'이라는 이름은 적절치 않다.철새들이 쉬던 곳은 유채꽃밭이나 운동장으로 바뀌었고 물고기들도 엄청난 준설로 집을 잃었다. 생태공원에 '생태'가 없다는 비판이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본보 지난 17일자 1·2·3면 보도)환경부의 4대강 생태축 조성 사업은 이런 현실에서 기대를 모았다.환경부가 밝힌 사업 추진 배경은 이.. 환경부가 밝힌 국토환경성 평가에 따르면 4대강 수변 지역의 71%가 생태적으로 매우 우수한 지역으로 분류된다.환경부의 계획대로라면 사업 자체에 대해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다.낙동강생태축 조성사업 협의체의 한 위원은 ....환경부의 이번 사업이 환경을 살리기 보다 4대강 사업 예산 부족분을 충당하기 위한 꼼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