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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당-김용백] 한·일 갈등과 컵보증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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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냉음료 수요가 폭발적이다. 그만큼 커피전문점이나 패스트푸드점 매장 밖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 쓰레기도 지천에 나뒹군다. 환경부가 지난해 5월 21개 브랜드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과 협약한 뒤 플라스틱 컵 등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제한을 시행한 지 이번 달로 1년이 됐다. 매장 내 일회용 컵 수거량이 지난해 7월 206t에서 올해 4월 58t으로.. [한마당-김용백] 한·일 갈등과 컵.. 환경부가 지난해 5월 21개 브랜드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과 협약한 뒤 플라스틱 컵 등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제한을 시행한 지 이번 달로 1년이 됐다... 환경부는 법적 장치 없이 업체들과 협약해 2002년부터 시행했었다... 환경부의 2017년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89.9%가 찬성하는 등 여론이 긍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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