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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스톱 위기 육상풍력발전…기재부 중재로 해법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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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추진된 육상풍력발전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간 의견 차로 여전히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양 부처간 간극으로 올 스톱될 위기에 처하자 기획재정부가 중재에 나서면서 산업과 환경을 모두 충족할 해법이 모색될 지 주목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기재부는 산업부와 환경부 관계자들을 불러 현재 지체되고 있는 육상풍력발전 사.. 그러나 환경부는 입지 적정성 사전검토 결과, 모두 당장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환경영향 저감대책을 마련한 후 추진하고 환경영향이 큰 사업에 대해서는 계획의 조.. 이와 관련, 정종선 환경부 국토환경정책과장은 .."풍력발전 입지 관련 사안은 환경부와 산림청의 의견이 가장 중요한데 두 기관의 의견은 거의 일치하고 있다"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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