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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향기] 늙은 수레[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늙은 수레 밥 한그릇 주으려고 새벽길 나선다 껴입은 옷이 무거워도 뼈가 시린 찬바람 아픈 허리를 주워 담아 봐도 고작 1kg에 100원 그곳에도 빈부의 차이는 있다 큰 손들이 트럭으로 예약을 싹쓸이 해 가고 골목골목 남는 건 잔챙이뿐 부지런한 손이 먼저 왔다 갈까 봐 닳아버린 털신은 종종걸음이 된다 피자 박스가 올.. [시의 향기] 늙은 수레 늙은 수레 .. .. ..밥 한그릇 주으려고 새벽길 나선다 .. .. ..껴입은 옷이 무거워도 .. .. ..뼈가 시린 찬바람 .. .. ..아픈 허리를 주워 담아 봐도 .. .. ..고작 1kg에 100원 .. .. ..그곳에도 빈부의 차이는 있다 .. .. ..큰 손들이 트럭으로 예약을 싹쓸이 해 가고..버리는 이는 쓰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