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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대하양식장 질병으로 대하 4마중 1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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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등 서해안 대하(왕새우)양식장의 흰점 바이러스 발생으로 양식 대하 4마리중 1마리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에 따르면 서해안 대하 양식장에 대한 조사결과 총 480곳 중 27.9%인 134곳에서 흰점 바이러스에 의한 폐사가 발생했으며 폐사한 새우는 전체 양식물량의 24.1%에 이르는 것으로 .. ..타났다.　인천지역 대하 양식장의 폐사율은 27.8%에 그쳤으나 경기도는 이보다 훨씬 높은 76.5%이르러 피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서해수산연구소는 인천을 제외한 서해 중부지역의 바이러스 피해가 지난해 보다 20%포인트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고수온이 지속되는 이달 말까지 수질변화로 인한 질병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소독 등을 어민들에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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