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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서울대 환경대학원장 "조국 딸, 의전원 목표라면 장학금 신청 말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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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54) 딸 조모(28)씨가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기 전 다녔던 서울대 환경대학원 특혜 장학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현 서울대 환경대학장이 비판하고 나섰다.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은 23일 페이스북에 조씨 장학금 논란에 대해 “조 후보자가 딸의 일련의 행동에 대해 무슨 생각을 했는지 묻고 싶.. “내 마음이 불편한 건 이 일이 우리 환경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기 때문”이라며 ....환경대학원이 인생의 전부인데 누구에게는 서울대 .. 이 일이 우리 환경대학원 재학생과 그리고 졸업생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기 때문이다... 역대 어떤 환경대학원 원장이든지 입학식 축사 때면 신입생들에게 학문을 통한 공공성 실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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