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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지자체 ‘비점오염원’ 관리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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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사업장 262곳 점검 … 20% 신고의무 위반포스코 아모레퍼시픽 STX조선해양 등 국내 유명기업들이 하천을 오염시키는 비점오염원 유출을 방치하다가 적발됐다. 울산광역시 등 지방자치단체들도 비점오염원 관리에 소홀했다.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개발 사업장과 폐수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262곳을 점검한 결과 52개(20%) 사업장에서 비점오염원 설치 신..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개발 사업장과 폐수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262곳을 점검한 결과 52개(20%) 사업장에서 비점오염원 설치 신고의무를 위반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는 적발된 52개 사업장을 모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2010년 비점오염원으로 인한 하천 수질 오염은 68%로, 점오염원 32%보다 2배이상 높았다.....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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