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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식중독 예방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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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여름철을 맞아 도시락제조업소와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지도를 벌이는 등 식중독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는 6일까지 법을 위반했거나 시설이 불결한 업체 92개소를 적발, 이중 7개 업소는 과태료를 부과했고 나머지업소는 경고와 함께 시설개선을 지시했다.시는 지난 3월 부터 마련된 식중독 예방대책에 따라 주1회 이상 농수산물도매.. ..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등 식품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급식소 지도점검에는 공무원뿐 아니라 전문지식을 갖춘 영양사, 관련학과 전공학생들을 명예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해 함께 지도하고 있어 급식소 점검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식중독 환자 발생에 대비해 즉각적인 보고체계를 확립, 공무원과 보건소직원을 중심으로 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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