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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낙동강 1300리’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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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낙동강(521.5㎞, 1300리) 수계의 수돗물에서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이 또 다시 검출됐다. 화학공장·액정표시장치(LCD) 제조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퍼클로레이트라는 물질이다. 1991년 이후 낙동강에서 수돗물이 문제가 된 것은 이번이 일곱 번째다. 1월에도 발암 의심 물질인 1,4-다이옥산 때문에 취수가 중단됐다. 낙동강 물은 대구·부산 등.. 아픈‘낙동강 1300리.. 낙동강 물은 대구·부산 등 영남지역 주민 600여만 명이 식수로 사용한다.환경부가 지난해 전국 35개 정수장 수돗물 속의 미량 유해물질을 분석한 결과 10곳에서 퍼클로레이트가 검출됐다... 경북대 환경공학과 민경석 교수는 .. 환경부 윤승준 물환경정책국장은 .. 환경부는 퍼클로레이트를 먹는 물 수질감시 항목으로 지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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