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환경칼럼]강은 ‘물그릇’이 아니다
[환경칼럼]강은 ‘물그릇’이 아니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강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뜬금없이 이런 질문을 던지는 건, 강을 보는 저마다의 관점이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 누구는 강을 심미적인 대상으로, 누구는 많은 생명체가 살고 있는 생태계로, 누구는 이용해야 할 자원으로, 또 누구는 재난을 일으키지 않게 다스려야 할 대상으로 보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다름 가운데서도 합의할 수 있는 공통분모가 있다. 무.. ..환경.. 그래서 환경부는 ..<2008 환경백서>에서는 예외적으로 수질이 악화되고 있는 곳으로 팔당호와 영산강 하구, 낙동강 하구 등을 꼽았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환경부는 우리의 4대강을 .. 아직도 이 구호는 유효해야 하지 않을까? 현재의 4대강 공사로 이런 게 가능한지, 환경부의 답변이 참으로 궁금하다. ..<윤순진|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