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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환경훼손에 경제활성화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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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은 14일 “골프장이 환경훼손의 주범이 되고 있으며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환경련은 이날 서울 안국동 모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5일 여주·평택·군산·무안 등 9곳의 골프장 예정지, 또는 공사 현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다.환경련에 따르면 여주군 안금리 마을의 경우 운영 중인 것과 예정.. .. 떨어져 있어 학생들의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고, 환경영향평가에서 없다고 조사된 소쩍새, 원앙새 등 법적보호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환경련은 밝혔다.평택 청북골프장은 택지개발사업을 한다며 주민들의 토지를 수용해놓고 개발 면적의 17.4%를 골프장 건설에 써 골프장 건설을 위해 대대로 살아온 주민이 쫓겨나게 된 셈이라고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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