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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없는 2.6㎞ 운전자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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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를 관통하는 48번 국도 중 고촌면 태리~장기동 한강신도시 입구 간 우회도로가 도로 관리기관들의 무관심과 예산 등의 문제로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은 채 수년 동안 방치되고 있어 대형 교통사고 위험을 안고 있다. 29일 시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48번 국도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 2006년 12월 고촌면 태리에서 우회.. 가로등 없는 2.6㎞ 운전자 아찔 김포시를 관통하는 48번 국도 중 고촌면 태리~장기동 한강신도시 입구 간 우회도로가 도로 관리기관들의 무관심과 예산 등의 문제로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은 채..그러나 도로건설 과정에서 환경단체의 반대로 재두루미 등 겨울철새 취식지역인 향산리 홍도평을 지나는 2.6㎞ 구간에는 가로등을 설치하지 않은 채 우회도로를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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