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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산양 잇단 폐사 - 백두대간 일대 생존 수십마리 보호 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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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에 놓여있는 천연기념물(217호) 산양이 관련당국의 소극적인 보호대책과 산불, 송전탑 공사, 급격한 기상변화 등 환경파괴로 폐사하거나 부상하는 피해가 잇따라 보호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1일 강원도와 야생동물보호협회 삼척지부 등에 따르면 산양의 집단서식지로 지정된 삼척시 가곡면 응봉산 일대에서 해마다 1~2마리의 산양이 죽어나가고 있다.. ..멸종위기에 놓여있는 천연기념물(217호) 산양이 관련당국의 소극적인 보호대책과 산불, 송전탑 공사, 급격한 기상변화 등 환경파괴로 폐사하거나 부상하는 피해가 잇따라 보호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1일 강원도와 야생동물보호협회 삼척지부 등에 따르면 산양의 집단서식지로 지정된 삼척시 가곡면 응봉산 일대에서 해마다 1~2마리의 산양이 죽어나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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