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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감염된 채 신생아 접촉 "산후조리원 검사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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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신생아를 돌보는 산후조리원의 한 간호조무사가 결핵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당국이 급히 역학조사에 들어갔는데요.이 간호조무사가 그동안 돌봤던 아기들이 백 명이 넘습니다.오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은평구의 한 산후조리원.이곳에서 일하던 간호조무사 54살 이 모 씨가 며칠 전, 결핵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산후조리원 관계자]"검사를 해서.. ...[산후조리원 관계자]"검사를 해서 결과가 나온 게 8월 24일 날, 확진이 됐는데 활동성 결핵균으로…."신생아실에서 일했던 이 씨가 지난 석 달 동안 접촉했던 아기들은 모두 118명.결핵균은 주로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만큼 백 일도 안 된 아기들이 1종 전염병에 노출된 상황에 부모들의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산후조리원 이용 산모]"너무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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