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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탓 한반도 침엽수 집단고사 첫 확인[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리산, 설악산, 울진·삼척 산림보호구역 등 국내의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지역들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침엽수들이 집단 고사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한라산 구상나무뿐 아니라 설악산 분비나무, 울진·삼척산림보호구역의 소나무, 지리산 구상나무 등 한국을 대표하는 나무들이 쇠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연합은 지난해 4월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백두.. 기후변화 탓 한반도 침엽수 집단고사 첫 확인 지리산, 설악산, 울진·삼척 산림보호구역 등 국내의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지역들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침엽수들이 집단 고사하고 있다는 보고.. 특히 가문비나무속과 전나무속에 속하는 식물들은 해발 1200m 이상의 서늘한 지역에만 제한적으로 자생하기 때문에 기후변화로 인한 건조기후와 고온현상에 극히 취약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