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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폭증한 수도권 확진, 나흘전 31도 치솟은 기온탓?[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6일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83명으로 급증했다. 전날 320명에서 갑자기 80%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 보다 5일 전인 지난 1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1도를 기록했다. 다음날인 2일에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1.8도까지 치솟았다. 이처럼 치솟은 기온이 확진자 급증에 영향을.. 확진자가 증가한 것은 여러 가지 요인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이지만, 기온 등 환경 요인도 한 가지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7~8월 더워지면 실내 에어컨 틀고 환기를 잘 안 해서 3밀(밀접·밀집·밀폐) 환경이 잘 생긴다"며 .."여름에 바이러스 생존율이 떨어지긴 하지만 에어컨이 비말을 멀리 퍼뜨리면서 환경 요인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