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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公, 왕송호수 관리 '나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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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송호수의 수질악화가 계속되자 의왕시에서 수질보전을 위한 부유쓰레기 차단망 설치에 나서고 있다. 의왕시의 대표 호수인 부곡동 왕송호수가 농업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수질악화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도 정작 호수관리권자인 한국농촌공사는 예산이 없다며 뒷짐만 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때문에 보다 못한 의왕시가 호수 수질보전을 위해 부유쓰레.. 17일 의왕시와 한국농촌공사에 따르면 시는 지난 16일 의왕 의제21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활환경분과(위원장·김우식)와 함께 왕송, 백운호수 수질개선일환사업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차단하기 위해서 호수입구에 가로 13m, 높이 2.7m규모의 차단망 3개를 긴급히 설치했다. ....환경 및 수생태계에 관한법률에서 규정한 법적수질등급(1~4..환경전문가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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