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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바다서 지진, 동해시민·학생들 ‘깜짝’[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19일 오전 11시16분 동해상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학생들이 긴급히 운동장으로 긴급 대피하는 등 큰 혼란을 겪었다.동해 북동쪽 54㎞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4.3 지진이 발생한 이날 첫 지진에 건물이 살짝 흔들려 건물 내부에 있던 시민들은 크게 감지하지 못하다 뒤이어 ‘꽝’하는 소리와 함께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요동치자 깜짝 놀라 건물 밖으로 뛰쳐 나갔.. 집 앞 ..지진이 발생하자 동해 초·중등 학교 학생들은 수업을 받다 운동장으로 긴급대피했다.교실 3층,4층 등 비교적 높은 건물의 학생과 시민들이 더 크게 놀라 불안에 떨었다.초등학교 교실에서 급식을 먹으려고 서 있던 1학년생들은 영문도 모른 채 밖으로 뛰쳐 나갔다.교사들은 지진에 이어 여진이나 쓰나미가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정보를 확인하느라 분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