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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주민들 “미군주둔지 주변 주민 암 발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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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주둔지였던 충남 보령 공군사격장(대천해수욕장 옆) 인근의 갓배마을 주민들이 미군이 버린 폐유 등으로 인한 환경피해를 호소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암 환자가 계속 늘어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당국의 역학조사 등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문수환 공군사격장환경피해협의회장 등 주민들은 1958년부터 1977년까지 미군이 이곳에 주둔하면서 폐유를 마.. “미군주둔지 주변 주민 암 발생 증가” 주한미군 주둔지였던 충남 보령 공군사격장(대천해수욕장 옆) 인근의 갓배마을 주민들이 미군이 버린 폐유 등으로 인한 환경피해를 호소하고 나섰다.....환경피해협의회장 등 주민들은 1958년부터 1977년까지 미군이 이곳에 주둔하면서 폐유를 마구 버리는 바람에 인근의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던 우물이 오염됐다고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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