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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산불은 새로운 災害의 시작[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윤영균/국립산림과학원장 따뜻한 남쪽에서부터 봄소식이 들려온다. 눈을 뚫고 피어나는 복수초, 군자(君子)의 지조를 상징하는 매화, 차와 한약재 등 다방면으로 이용되는 산수유까지. 하지만 봄은 꽃과 더불어 반갑지 않은 산불 소식도 가져온다. 봄을 시샘하는 건조하고 센 바람은 산불과 찰떡궁합이다. 지난 2월 28일 하루에만 14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최근 .. <기고>산불은 새로운 災害의 시작 윤영균/국립산림과학원장 .. ..따뜻한 남쪽에서부터 봄소식이 들려온다... 눈을 뚫고 피어나는 복수초, 군자(君子)의 지조를 상..또한 기후변화 시대에 산불은 .. 정부 간 기후변화 협의체(IPCC)의 기준에 따라 계산해 보면 연평균 153만5000t의 이산화탄소가 산불로 인해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