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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도 자나깨나 불조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날씨가 점점 풀려가고 전국적으로 봄꽃 축제가 한창인 지금 완연한 봄이다. 하지만 이런 화사한 봄 날씨에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이 하나 있다. 봄철 산불이다. 일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나는 시기가 4월 초순부터 중순까지다. 산림청 통계에 의하면 4월 산불에 연중 피해액의 89%가 집중된다고 한다. 이 때가 가장 건조한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조그만 불.. 주로 야산 인근에서 낙엽이나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다가 또, 병해충 방지에 좋다고 해 농업인들이 논밭두렁을 태우다가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외에도 가장 큰 산불의 원인으로 손꼽히는 것이 등산객들의 실화이다... 실제로 충북도내서도 생활쓰레기나 잡목을 소각하다가 산불로 이어져 이를 진화하려 하다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