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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에서 처음으로 포착된 반달가슴곰…"최소 3마리 서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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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비무장지대(DMZ) 동부지역 일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반달가슴곰의 서식이 확인됐다. 8일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연구진이 2014년부터 설치한 92대의 무인생태조사 장비 중 하나에 최근 반달가슴곰 1마리가 찍혔다고 밝혔다. 무인생태조사 장비는 센서가 장착된 사진기로 동물의 움직임을 포착하면 자동으로 사진을 찍는다.사진이.. DMZ에서 처음으로 포착된.. 8일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연구진이 2014년부터 설치한 92대의 무인생태조사 장비 중 하나에 최근 반달가슴곰 1마리가 찍혔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종복원기술원의 복원사업 결과, 2001년 5마리 수준이었던 반달가슴곰은 현재 61마리로 늘어나 지리산과 수도산 일대에 살고 있다.유승광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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