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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을 줬다 빼앗았어요”… 환경미화원 상대 ‘갑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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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이 쓰레기 수거업무를 민간에 위탁하면서 환경미화원이 시간 외 수당 등을 받지 못하거나 업주의 주유소 일까지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철원군 등에 따르면 2011년부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업무를 지역의 한 업체에 위탁, 2017년까지 운영한다는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민간업체에 신규 채용된 환경미화.. 환경미화원 A씨는 회사를 그만두면서 퇴직금 330만원과 연가 보상비를 받았지만, 수중에는 한 푼도 남지 않았다...“환경미화원으로 들어가 주유소 일까지 하고 심지어 고추를 심거나 옥수수를 딸 때도 있었다”며 .. 이와 관련해 일부 환경미화원은 업주 D씨가 수당 등을 다시 회수하는 방식으로 횡령하거나, 욕설까지 하는 등 ....환경미화원에게 120만원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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