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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품어주던 산에 작은 일 했을 뿐[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를 품어주던 산에 작은 일 했을 뿐 산에 갈때마다 쓰레기 담아오는 권민호씨 기사등록 : 2009-10-15 22:04:02 “일이 잘 안 풀리고 머리가 아플 때 말 없이 저를 품어주었던 산, 저도 그런 산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했을 뿐입니다.” 의료기 판매 업체에 종사하는 평범한 회사원 권민호(43·전주시 평화동)씨가 산을 찾기 시작한 .. ..쓰레기도 줍고 또 쓰레기를 줍다가 산속의 경치에 사로잡히다 보면 권씨의 이..“산행을 하다가 쓰레기를 줍는 것은 산을 찾아온 나 자신에게 활기찬 에너지와 건강을 주는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면서 ..“등산로와 계곡 등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산을 보고 있으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쓰레기를 줍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