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천연기념물 정이품송, 다시 수술대 오른다
천연기념물 정이품송, 다시 수술대 오른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수세약화로 고사위기에 처한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정이품송(正二品松.천연기념물 103호)이 기력회복을 위해 또다시 대수술을 받는다. 2일 보은군과 문화재청에 따르면 올해 2억5천만원을 들여 정이품송의 썩은 동북쪽 큰 가지(지름 25㎝) 줄기를 제거하고 뿌리성장에 지장을 주는 밑동 주변 복토층도 제거할 방침이다. 제거될 줄기는 1993년 강풍에 부러진 뒤 .. 천연기념물 정이품송, 다시 수술대 오른다 수세약화로 고사위기에 처한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정이품송(正二品松...이번 수술에서는 그동안 폭설과 강풍에 부러졌거나 말라죽은 7~8개의 가지를 정밀 조사해 썩은 부위를 도려내고 빗물 등이 스며들지 않도록 방부처리한 뒤 인공수피를 씌우는 수술도 병행된다. ....폭설 피해를 봐 4개의 큰 가지 중 3개를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