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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세계불꽃축제 아래 위험천만 무질서 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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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지난 토요일 밤 한강에서 세계불꽃축제가 화려하게 열렸습니다.하지만, 안전통제에 따르지 않거나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이덕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기서 나가주셔야 돼요. 위험합니다. (예, 예)"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마포대교 인근.크고 작은 선박 1백여 척이 통제 구역까지 밀고 들어오자 경찰이 확성기로 접근을.. .. 빼곡합니다.한강공원 옆 도로 위에선 달리는 차들 사이로 위태롭게 무단 횡단이 이뤄집니다.사람들이 떠난 잔디밭과 도로 위에는 쓰레기가 널려 있습니다.[김민경/자원봉사자]"(쓰레기를) 잔디밭에 그냥 버리고 두고 가는 분이 많더라고요."평소 주말 버려지는 쓰레기는 7톤 정도, 하지만, 축제가 열린 어제, 쓰레기 1백여 톤이 수거됐습니다.MBC뉴스 이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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