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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 탐방시설 건립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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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철새 도래지인 주남저수지에 탐방시설을 건립하려 하자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있다.18일 창원시에 따르면 76억원을 들여 동읍 주남저수지 일원에 '친환경 탐방시설'을 오는 8월말까지 조성하기로 하고 이달 초 공사에 들어갔다.시는 저수지 주변을 따라 산책하며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1.5㎞ 탐방로에 황토 포장과 함께 나뭇길을 설치하고 자연 경관을.. 주남저수지 탐방시설 건립 논란 경남 창원시가 철새 도래지인 주남저수지에 탐방시설을 건립하려 하자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있다.18일 창원시에 따르면 76억원을 들여 동읍 주남저수지 일원에 ....환경 탐방시설'을 오는 8월말까지 조성하.."주남저수지 일대가 마구 파헤쳐져 자연환경을 해칠 뿐 아니라 철새들의 서식지를 축소시키는 등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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