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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제 등 생활화학제품 15종 '안전' 전수조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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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시중에 유통되는 방향제 등 위해우려 생활화학제품 전체의 ‘안전’ 확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환경부는 위해우려 생활화학제품 15종을 취급하는 55개 기업들과 8일 협약을 맺고 살생물질 전수조사·안전성 검증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화학물질등록평가법에 따라 환경부가 관리·감독하는 생활화학제품은 세정제·합성세제·표백제·섬유유연제·코팅제·접착제·.. ..환경부는 위해우려 생활화학제품 15종을 취급하는 55개 기업들과 8일 협약을 맺고 살생물질 전수조.. 우선 제조·수입기업은 25일까지 제품별 화학물질 함량·기능·유해성·위해성 등 안전성을 검증에 필요한 자료를 환경부에 제출해야 한다... 평가를 통해 사용과정에서 인체나 환경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제품으로 판단되면 수거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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