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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학생 55명에 환경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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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일회용컵 보증금 폐지로 발생한 미환불 보증금을 환경 장학금으로 활용한다. 충남도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커피전문점 등에서 실시한 컵 보증금 제도가 지난 해 3월 폐지됨에 따라 누적된 미환불 보증금 6600만원을 도내 중·고·대학생 55명에게 환경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환경장학금은 도내 환경미화원 자녀를 대상으로 대학.. 환경장학금은 도내 환경미화원 자..선정 대상은 지자체나 청소대행업체에 소속돼 현장에서 청소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환경미화원과 업무 수행 중 재해로 사망한 환경미화원 자녀이다. ..이 중 최근 3년 이내 공무상 재해로 사망한 환경미화원과 최근 1년 간 재산세 납부금액이 없는 환경미화원의 자녀, 시장·군수가 추천하는 환경미화원 자녀는 우선 순위로 선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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