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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불법 폐기물!”…화물차 수십 대 하역 못해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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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음성군 진입로와 산업단지 일대에 며칠째 대형 화물차 수십 대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 일반 화물로 알고 인천에서 싣고 왔는데, 불법 폐기물로 드러나 하역 자체가 거부되면서 발이 묶여 버린 겁니다. 김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 음성군 감곡 나들목 인근 갓길. 대형 화물차들이 꼬리를 물고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알고 보니 불법 폐기물!”…화물차 수십 대 하역 못해 ..‘발 동동’ ..[앵커] .. .. 충북 음성군 진입로와 산업단지 일대에 며칠째 대형 화물차 수십 대가 줄지어..[음성군 환경위생과 폐기물 담당 .. 환경청은 폐기물 불법 배출 혐의로 조만간 화주를 형사고발 하겠다고 밝히고, 해당 폐기물에 대해선 당장 대처할 규정이 없다며 손을 놓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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