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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죽음의 지하수"[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화성시 양감면 대양리 한 지하수에서 기준치보다 1만2천여배에 달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는 이 지하수에서 신경계통에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1.1-디클로로에틸렌이 130.768㎎/ℓ, 간장·신장 장애 및 발암 물질인 사염화탄소(테트라클로로메탄)가 0.683㎎/ℓ가 검출됐다고 .. ..결과 1.1-디클로로에틸렌과 사염화탄소가 각각 기준치의 3천60배와 1만1천700배(23.478㎎/ℓ)가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차 검사시 반경 500m이내 다른 4곳을 추가 분석, 목욕물 등으로 사용하는 2곳에서 기준치의 40배에 달하는 사염화탄소가 검출됐으며 이 중 한 곳은 주민이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환경연구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