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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난` 미세먼지 총력 대응… 절차적 민주성 확보로 갈등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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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예진수선임기자] 조명래 신임 환경부 장관(사진)은 13일 "미세먼지를 사회 재난이라고 생각하고 총력을 다해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가 지키는 환경이 곧 국민의 희망이다. 무엇보다 매년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현세대와 미래 세대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 ..환경을 단순히 개발의 대상으로 봤지만 이제는 사.."환경부 앞에는 환경의 가치를 수호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북돋아 주는 시대적 사명이 놓여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기후변화 대응과 통합 물관리 대책 등 해결해야 하는 환경현안이 산적해 있다고 언급했다. .."환경 갈등은 단순히 보상이나 법적 판단으로는 해결되기 어려운 가치적 갈등이 많이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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