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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 광주 모든 학교 방과후 활동 금지 '하교'…충장축제 등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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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미탁’이 다가오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에 비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광주지역 모든 학교는 정규수업 이후 방과후 수업 등 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학생들이 하교한다. 축제도 연기되거나 일부 행사는 취소됐다. 광주시교육청은 2일 “관내 전체 학교에서 방과후학교 수업과 야간 자율학습이 원천적으로 금지된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은 정규수업 이후 교내에.. 행사는 태풍이 한반도를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3일 오후부터 정상적으로 치러진다... 한복예절 체험 및 설치작품 전시도 태풍이 지나간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 .. 군은 개막식을 연기하고 태풍의 영향권 내에 있는 4일까지 모든 공식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 기상청은 광주와 전남 전역에 이날 오후를 기해 태풍 특보를 내렸다.....태풍은 이날 자정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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