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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대지산 살렸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난개발을 막기 위한 주민들의 외로운 투쟁이 계속됐던 경기도 용인의 대지산을 비롯해서 죽전 택지지구 내 8만 5000평이 녹지로 보전되게 됐습니다. 개발이익도 포기한 주민들의 환경보호운동이 거둔 결실입니다. 취재에 박영관 기자입니다. ⊙기자: 오후 햇살을 받으며 할아버지가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지난 99년 정부가 아파트 옆에 자리잡은 이 대지.. ⊙기자: 산의 일부가 깎여 나가자 환경단체에서는 산 위에서 녹지 보존을 요구하며농성을 벌여왔습니다. ....환경단체의 요구에 따라 죽전 택지지구에서 8만 5000평이 새롭게 녹지로 지정됐습니..⊙김경식(건교부 주거환경과장): 법 사항 꼭 보존해야 할 땅은 아닙니다. ..⊙기자: 주민들이 살려낸 자연환경은 후손에게 물려주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