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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메모]‘케이블카 갈등’ 뭉개는 환경부 장관의 궤변[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은 20년간의 치열한 논쟁 끝에 시범적으로 결정된 것이다. 국립공원위원회에서 20여년간 논의한 결과이고, 사회적 합의이다.” 환경부 조경규 장관은 지난 18일 세종시에서 기자들과 만나 양양군의 설악산 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서 부실, 조작 논란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조 장관은 이미 사회적 합의가 이뤄진 사안이기 때문에 절차나 일부분.. 그러나 전날인 17일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열린 설악산 케이블카 관련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5차 회의는 조 장관의 발언과는 정반대로 합의에 실패하며 파행으로 치달았다... 지난 10일 환경부 지방청에 대한 국감에서 야당 의원들이 문제 제기한 ..‘극히 부실하고, 조작된 환경영향평가서’를 원주지방환경청이 그대로 묵인하려는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