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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비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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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메기'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지역에 최고 3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체육관 건물과 제방 등이 붕괴되고 주택침수에 따른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18일 전남도 재해대책본부와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9시 현재 장흥 331.8mm를 최고로 나주 324.8mm, 화순 276.2mm, 해남 271.6 mm, 곡성 .. ..폭우가 쏟아지면서 체육관 건물과 제방 등이 붕..특히 광주와 나주, 장흥 등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60~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각종 시설물이 붕괴되고 농경지와 주택, 도로 곳곳이 침수됐다. ..폭우로 전남지역 32개 항로 연안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으며 광주와 여수, 목포 공항도 항공기 결항과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산되는 사태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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