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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軍, 5년간 5천200만 톤 오수 무단방류”[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군이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천200만톤(t)의 오수를 하천이나 상수원보호구역 등으로 무단 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영우 의원(포천·연천)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최근 5년간 오수 발생량, 연도별 처리현황’을 분석한 결과 드러났는데, 무단 방류된 오수는 1리터(ℓ)짜리 생수병으로 5.. “군부대 오수 방류로 인근 하천이 오염돼 지역 주민들로부터 항의성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나, 지난 3년간 환경부 및 지방자치단체 오수방류 점검에서 21차례 적발 돼 약 300만원의 과태료를 내는데 그쳤다”면서..“군이 토양오염에 이어 수질오염 등 환경파괴의 주범이 되어서는 안 된다... 군이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산확보를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