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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수돗물' 정상화… 성난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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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붉은 수돗물 사태가 벌어진 인천 일부 지역의 수질 정상화를 발표하면서 주민 반발이 거세다. 인천 서구 지역 주민들은 8일 인천시 서구 심곡동 서구청에서 김광용 인천시기획조정실장 등과 면담을 하며 환경부의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서구 수돗물 정상화 대책위원회 주민 민간위원들은 “서구지역에서 여전히 붉은 수돗물이 공급돼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붉은수돗물' 정상화… 성난 민심 환경부가 붉은 수돗물 사태가 벌어진 인천 일부 지역의 수질 정상화를 발표하면서 주민 반발이 거세다.....환경부의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환경부는 2일 수질검사에서는 모두 수질 기준을 만족했다고 해명했지만 주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수돗물 검출 발암물질 관련 전문가 조사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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